경주 케이팜 8/12 분양리스트새 창 열림
작성자 빛나는오소리42

​회사 다닐 때, 외근은 몇 번 해봤는데 출장은 이번이 처음…!​외주 프로젝트로 지방 출장을 가는 것도 처음이라 출발 전부터 괜히 설렜다.​이번 프로젝트는​인구소멸지역인 청도의 시간과 기억을 기록하는 아카이빙 프로젝트!​청도에서 오래 살아온 주민들을 지금 청도에서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는 학생들이 인터뷰하고, 그 안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365일 일력을 제작한다.​청도의 역사와 마을 이야기, 절기와 계절의 변화, 복숭아·감·미나리·버섯·두릅 같은 제철 특산물, 지역 축제와 행사, 그리고 오래된 세대만 알고 있는 삶의 기억들까지. 사라질 수도 있는 지역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목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DAY 1​아침 일찍 KTX를 타고 동대구역에 도착해 무궁화호로 갈아 타고 청도로 향했다.​​청도역에 도착하자마자 상상마루에 짐을 풀었다. ​​상상마루는 커모즈필드 운영하는 지역 거점 공간이다.​처음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컸고, 둘러볼수록 지역 프로젝트나 커뮤니티를 위한 다양한 공간이 잘 갖춰져 있었다. 그러다 문득 지난 한국서비스디자인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들었던 춘천 사례가 떠올랐다. 알고 보니 그때 소개됐던 춘천의 공간 역시 같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프로젝트였다. 학회에서 사례로만 접했던 공간을 이번에는 직접 경험하게 되니 괜히 경주출장샵 반갑고 신기했다. ​청도혁신센터는 일상을 실험하고 다채로운 연결을 통해 함께 변화를 만들어갑니다​점심은 '제주바다'에서 물회냉면! 무더운 날씨 덕분인지 더 시원하고 맛있게 느껴졌다.​물회냉면은 처음 먹어봄!!​​식사를 마친 뒤에는 카페로 이동해 프로젝트 회의를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전체 일정과 앞으로의 진행 방향,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갈 콘텐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아보카도 커피 아보카도 앙버터(옆 테이블 회의하는데 다과 뺏어먹음)​이 카페는 아보카도 컨셉이라함..​아보카도 앙버터는 미끌미끌 해서 어려웠뎌​회의를 마친 뒤에는 유등연지와 이서면 일대를 둘러보며 청도의 풍경과 분위기를 직접 살펴봤다. 앞으로 일력에 담게 될 공간과 계절의 모습을 미리 눈에 담아두는 시간이었다.​​이후에는 학생들이 지역 주민을 인터뷰하는 현장을 함께했다.​학생들의 인터뷰를 지켜보며 흥미로운 이야기도 많이 들을 수 있었지만, 우리가 담고 싶은 콘텐츠와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느낄 수 있었다.​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일력은 청도의 역사와 절기, 계절의 변화, 복숭아·감·미나리 같은 특산물, 지역 축제와 행사, 그리고 오래 살아온 주민들의 기억처럼 청도만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콘텐츠였기 때문이다.​여긴 버스 정류장 마저도 감이다​인터뷰가 끝난 뒤에는 이동하며 경주출장샵 차에서 회의를 이어갔다.​학생 인터뷰만으로는 콘텐츠가 조금 부족할 수도 있겠다는 의견이 나왔고, 그렇다면 어떤 사람들을 더 만나야 할지 함께 고민했다. 지역의 요리 연구가나 농부처럼 청도를 오래 경험해 온 사람들을 추가로 인터뷰하고, 청도박물관이나 지역 문화공간을 찾아 역사와 생활문화를 조사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콘텐츠를 보완해 보기로 했다.​팀장님이 제안하신 아이스크림..!이서고로 복귀하면서 먹었다!​빵또아는 비너스의 추천​좋은 일력은 단순히 날짜를 담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야기와 사람을 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디자인보다 먼저 콘텐츠를 채우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낀 시간이었다.​회의를 마친 뒤에는 이서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선생님들께 학교와 동아리 활동에 대한 소개를 듣고 교내를 간단히 둘러봤다. 앞으로 학교 축제에서 활용할 홍보물과 전시물 제작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 학생들의 활동 공간과 학교 분위기를 직접 살펴보고 디자인에 참고할 만한 자료도 기록해 두었다.​​사무실로 돌아와 오후 5시 반 정도까지 각자 밀린 업무를 처리한 뒤에는 숙소(친구네 집)에 들러 잠시 쉬었다.​​다로리라는 곳에 차를 반납하고(친구가 알바하는 카페 사장님이 빌려주심) 친구가 알바하는 카페도 잠깐 구경했다.​낮에 인터뷰하신 분이 지으신 집이라고​그리고 경주출장샵 오늘의 공식 일정 종료!​친구와 청도군에서 운영하는 배드민턴장으로 향했다. 갑자기 내기를 하게 됐는데 결과는… 내 승리. 음하하 ​​더 재미있었던 건 배드민턴장 이용료를 재단 휴게공간 카페 사장님께서 흔쾌히 내주셨다는 것. 처음 방문한 지역이었지만, 청도 사람들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다.​운동을 마친 뒤에는 감자전과 닭발을 먹으며 첫날을 마무리했다.​​첫날은 청도를 직접 보고, 듣고, 이해하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그려질 일러스트와 일력 속에는 오늘 보고 들은 풍경과 사람들의 이야기가 조금씩 녹아들 것 같아 벌써부터 기대된다.​DAY 2​둘째 날은 아침 7시부터 복숭아 농장 체험으로 시작했다.​마침 이날이 일력에서 복숭아 날이었다 ㅋㅋㅋㅋ​청도의 대표 특산물인 제철 복숭아를 직접 수확하고 선별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같은 복숭아라도 상품이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손길이 필요한지 직접 볼 수 있었고, 농부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지역 특산물에 대한 이해도 한층 깊어졌다.​​이런 경험들도 앞으로 일력 속에서 청도의 계절과 이야기를 표현하는 데 좋은 소재가 될 것 같았다.​농장 체험을 마친 뒤에는 숙소로 돌아와 씻고, 다시 사무실에 들러 차를 픽업한 뒤 점심을 먹으러 오마이북&쿡으로 향했다.​친구 말로는 오마이 북이 청도의 디즈니랜드라고..​신났다 음하하셔츠는 경주출장샵 코스,나시는 유니클로,치마는 아우어솔티,가방은 프라이탁,신발은 이비엠..?​점심을 먹은 후에는 청도읍성과 청도박물관을 둘러봤다.​중간에 읍성 근처에 저장해놨던제로웨이스트, 업사이클링 샵인홍시 생활도 들렸다​전날 회의에서 학생 인터뷰만으로는 콘텐츠가 부족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던 만큼, 청도의 역사와 문화, 지역의 이야기를 직접 찾아보는 시간이었다. 박물관에서는 청도의 역사와 생활문화, 전통에 대한 자료를 살펴보고, 읍성에서는 공간이 가진 분위기와 풍경을 천천히 둘러봤다.​​단순히 관광지를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일력에 담을 수 있는 소재를 찾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지역을 대표하는 풍경은 물론이고, 오래된 기록과 이야기들도 훌륭한 콘텐츠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생각해보니, 청도는 경주랑 인접해 있어생각보다 유물도 많고 역사도 길것 같아​박물관에 가보자고 했는데역시나 노다지였다​친구는 다시 사무실로 복귀했고, 나는 근처 카페에서 밀린 작업을 조금 하며 시간을 보냈다.​이후 다시 합류해 프로젝트 회의를 이어갔다.​회의에서는 일력의 전체 구성과 콘텐츠 방향을 다시 한번 정리했다. 어떤 이야기를 담을지, 부족한 부분은 누구를 만나 보완하면 좋을지, 그리고 앞으로 진행할 추가 인터뷰와 현장 조사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이야기했다. 지역의 농부나 경주출장샵 요리 연구가처럼 청도를 오래 경험해 온 사람들을 만나고, 필요한 자료는 계속 현장에서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해질녘 ktx 타고 가는데 너무 아름다웠다​짧은 1박 2일이었지만, 청도를 이해하는 과정이었다.​좋은 일력은 예쁜 그림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길 이야기와 사람, 계절의 기록이 함께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는 걸 느꼈다.​다음 청도 출장에서는 또 어떤 사람들을 만나고, 어떤 이야기를 발견하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다음날 일정을 마치고 와복숭아 통조림을 만들어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선물했다​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동4길 8 1-6층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학산길 67 제주바다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연지로 330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학산1길 22 이서고등학교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다로길 58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천3길 67 2층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도주관로 152 초록집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청화로 214​친구가 공유한 상품을 확인하고 적립금도 받아보세요.29cm.onelink.me친구가 공유한 브랜드를 확인하고 적립금도 받아보세요.29cm.onelink.me친구가 공유한 상품을 확인하고 적립금도 받아보세요.29cm.onelink.me​#모두의회고 #청도 #청도오마이북 #오마이북 #청도박물관 #다로리 #이서고등학교 #청도이서면 #컴모즈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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