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신분석협회는 정신분석에 열정을 가지고 수련해 온 치료사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전문성을 심화하기 위해 2006년 이재훈 박사를 중심으로 ‘한국대상관계심리치료협회’로 설립되었습니다.
2017년 우리 협회는 조금 더 포괄적인 의미를 지닌 한국정신분석협회로 이름을 바꾸었고
회원들은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면서 고통 가운데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정신분석적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서
고민하고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한국정신분석협회는 현대정신분석연구소과 연계하여
정신분석적 치료를 배우기 원하는 학생들에게 전통적이면서 창의적인 정신분석 훈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신분석연구》을 발간하여 전문적인 정신분석적 논의뿐만 아니라 서로를 좀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한
실용적인 심리이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사회에 기여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 한국정신분석협회장 박병림